패션

세계적인 모자 디자이너: 루슬란 바긴스키 (Ruslan Baginskiy)

나침(Nachim) 2026. 1. 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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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완성은 얼굴, 아니 모자라고 했던가요? 우리는 옷을 만드는 사람을 '디자이너'라고 부르지만, 모자를 만드는 장인은 '밀리너(Milliner)'라고 부릅니다. 이탈리아 밀라노(Milan)의 장인들이 멋진 모자를 만들던 것에서 유래한 이 단어는, 이제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크리에이터를 지칭합니다.

코코 샤넬부터 레이디 가가의 모자를 만든 천재까지,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세계적인 밀리너 10인을 소개합니다.

루슬란 바긴스키 (Ruslan Baginskiy) "인스타그램 DM 하나로 인생을 바꾼 남자"

세계적인 모자 디자이너: 루슬란 바긴스키 (Ruslan Baginskiy)
루슬란 바긴스키의 logo-plaque baker hat (이미지출처: farfetch.com)

우크라이나 출신의 젊은 밀리너로, SNS를 통해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습니다. 특히 'RB' 로고가 박힌 베이커 보이 캡(뉴스보이 캡)은 블랙핑크, 벨라 하디드 등이 착용하며 현재 가장 '힙'한 모자로 떠올랐습니다.

깊이 있는 정보 (Growth Story)

우크라이나 리비우(Lviv) 출신의 스타일리스트였던 그는 패션위크 쇼를 열 자본이 없어 '인스타그램'을 공략했습니다. 2016년, 단돈 200달러로 브랜드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파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상황 속에서도 "Made in Ukraine"을 고집하며, 우크라이나의 전통 곡물 이삭 모티프나 크리스털을 사용해 자국의 문화를 알리는 애국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에피소드 (The Bella Hadid DM)

그의 성공 신화는 'DM(다이렉트 메시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유명 모델 벨라 하디드(Bella Hadid)에게 "내 모자를 선물하고 싶다"고 무작정 메시지를 보냈는데, 실제로 벨라가 답장을 한 것입니다!

그 후 벨라 하디드가 그의 베이커 보이 캡을 쓰고 잡지 표지와 일상 파파라치 컷에 등장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문이 폭주했습니다. 이는 'SNS 시대의 패션 성공 방정식'을 보여주는 가장 유명한 사례입니다.

세계적인 모자 디자이너: 루슬란 바긴스키 (Ruslan Baginskiy)세계적인 모자 디자이너: 루슬란 바긴스키 (Ruslan Baginskiy)
루슬란 바긴스키의 모자를 착용한 벨라 하디드와 블랙핑크의 제니 (이미지출처: Pinterest & Instagram)

  • 대표 아이템: 베이커 보이 캡 (Baker Boy Cap) & RB 로고
  • 이미지 검색 링크: 👉 루슬란 바긴스키 벨라 하디드 착용샷 보기
  • 팁: 벨라 하디드나 블랙핑크 제니가 쓴, 앞쪽에 'RB' 자수가 새겨진 뉴스보이 캡 사진이 가장 반응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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